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케이뱅크는 10일 이사회에서 총 1천200억원 규모 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증자액은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에 관한 각 주주사별 보유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측은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 지분율에 따라 각 주주사별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IMM은 누적운용자산 규모 3조3000억원에 이르며 총 14개의 펀드를 운용 중인 국내 대표 사모펀드이다”며 “우리은행 지분 6%를 보유하는 등 금융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