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왕기춘은 국제유도연맹이 발표한 2009년 세계 랭킹에서 300점을 얻어 러시아의 만수르 이사에프를 무려 40점 차로 앞서 남자 73kg급 1위를 기록했다.국제유도연맹은 올해부터 국제대회 등급을 올림픽, 세계선수권, 마스터스, 그랜드슬램, 그랑프리, 월드컵으로 나눠 대회별 입상자에게 점수를 주고 있다.이에따라 파리 그랜드슬램대회 우승을 차지한 왕기춘은 300점을 획득해 1위에 자리했다.남자 81kg급의 송대남도 300점으로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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