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매직'을 앞세운 첼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첼시는 11일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5분 에시앙, 후반 37분 드록바의 동점골을 앞세워 2대 2로 비겼다.첼시는 1승 1무를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히딩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은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한편 리버풀도 레알 마드리드를 4대 0으로 눌러,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승리로 장식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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