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괴산군청)충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괴산군 학교폭력·사이버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괴산 뮤지컬 데이 No! Punch!’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선보인 뮤지컬 공연은 관내 초·중·고교생들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로 나선 중원대학교 아동보육상담학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2회에 걸쳐 펼쳐졌다.
폭력예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한 이번 공연은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감성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승호(오성중 2년) 학생은 “왕따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과는 상관없이 처한 환경이나 주변의 편견으로 마음의 문을 닫게 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제 예방교육을 위해 내달 중 ‘제2회 괴산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