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연천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연천공영버스터미널”건립이 27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관계자는 연천읍 옥산리 459-11번지 일원 일반상업지역에 연천역과 연계하는 터미널공사 시행사를 선정하고 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15일 착공을 했다.
터미널 규모는 부지면적 4,374㎡, 지상2층 연면적 975㎡이며, 승강장 5대, 박차장 7대, 부설․환승주차장 7대이다.
터미널 부지는 지난 1992년 도시계획시설로 이미 결정된 바 있으며, 연천역까지 연결되는 전철사업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그간 전철사업 장기화와 사업비 마련에 고심하던 군은 마침내 지난 2017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도비)를 확보하여 본 사업을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김선일 지역경제과장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은 연천군 최초로 광역버스노선 개설을 통해 연천군민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기반시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박태복 도시주택과장도 “연천공영버스터미널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공기한 내에 완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