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연사로는 NASA의 Head of AI 스티브 치엔 박사, 구글 브래인 수석 과학자인 요람 박사, 센스타임의 장 웬 사장, 전 P&G VP인 토니, AI가 영업 & 마케팅 생산성 혁신에 미친 영향을 연구한 즈비그뉴 박사, VISA의 예측 분석 책임자 비벡, Dataxu APAC 총괄 제임스 샘슨, ‘AI는 판매 방식을 송두리째 바꿀 것인가?’의 저자 즈비그뉴 박사 등이 참여한다.
국내전문가 LG 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 손진호 상무, eBay의 현은석 부사장, 이마트 S-Lab의 박창현 담당(상무), 오렌지 생명(전 ING)의 이기흥 부사장, 롯데 멤버스 빅데이터 센터의 황윤희 상무,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의 김영혁 상무, 메디리타 배영우 대표,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대표, 야놀자의 김종윤 부대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의 활용 사례를 들어볼 수 있다.
알파고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AI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 비즈니스 세계도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AI)의 영역이 실제 세계로 확장, 실생활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귀가 솔깃한 기사들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뛰어난 환경과 리소스를 갖춘 소수의 기업과 조직을 제외하면 현실적인 비즈니스 현장에는 AI는 데이터의 부족, 기술적 이슈, 인력 부족 등 많은 이슈를 동시에 갖고 있다.
경영자는 경영자대로 실무자는 실무자대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AI는 비전과 현실 사이에 있다.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AI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 AI 기술들이 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글로벌 AI 분야 선도업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AI For Business; AI Meets Business’ 주제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AI의 비즈니스 적용을 위해서 그리고 비즈니스 융합의 관점에서 AI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지식 컨퍼런스 ‘AI SUMMIT 2018 in Seoul’ 행사가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세계적인 AI 전문가부터 각 8개 산업의 전문가 그리고 기술과 테크놀러지 전문가 등 국내외 50여명의 Top Class 연사들의 강연이 이루어지는 AI SUMMIT 2018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드래곤시티(그랜드볼룸, 3F, 한라홀)에서 열린다. AI의 비즈니스 접목 관점에서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실세계 인공지능이 갖는 의미와 산업적인 영향력과 비지니스 기회에 대해 조망한다.
서밋은 양일간 각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글로벌 AI Thought Leaders로부터 AI와 비즈니스의 융합, AI 비즈니스 글로벌 산업 트렌드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오후의 개별 트랙 세션에서는 AI가 각 산업군에 활용되고 있는 현황과 AI의 핵심적인 Model, Technology 트랙으로 각각 나눠서 흥미로운 어젠다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AI가 몰고오는 비즈니스 혁명의 시대에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에 관심이 있다면 귀를 기울여 볼 만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