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르신 화합과 교류의 흥겨운 장이 될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강원어르신 한마당축제』가 10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삼척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인간의 존엄]은 강원도에서』란 슬로건 아래 강원도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내외빈 초청인사와 어르신 대표선수 및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10월 25일(목) 오후 1시 30분 밸리댄스와 난타 등 식전공연을 가진 후 노인의 날 기념식 본 행사를 시작한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 노인의 날 기념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이어지고, 한마당 축제 개회선언 후 18개 시군의 여가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다음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한궁, 풍선기둥 세우기, 지구를 굴려라 등 화합교류경기가 펼쳐진 뒤 오후 4시경 종합시상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삼척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의료, 환경정비, 주차 및 교통통제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