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7일 김포공항 롯데몰 잔디광장에서 마을공동체의 축제 한마당, 2018 강서 마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마을박람회에는 ‘행복한 마을을 그리다.’란 주제로 마을공동체 간 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마을 공동체 사업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강서수월래&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강서수월래는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마을과 마을이 연대하여 하나되는 것을 의미하는 행사로 강강수월래를 강서구에 맞게 재해석했다.
개막식이 끝나면 행사장에는 마을 공동체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무대공연과 마을공동체 부스가 운영된다.
우선, 주 무대에서는 공연마당이 열린다. 평소 임대 아파트 단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악기를 배워 이웃에게 재능기부활동을 하는 소리어울림을 비롯한 9개 마을 공동체가 무대에 선다.
참여마당에서는 뜨개질 체험, 한지소품공예 체험, 시(詩)나무에 주제시 매달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경제마당에서는 과일청, 천연비누, 차량용 디퓨저 등 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만든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결혼이주 여성 우렁각시 등 6개 마을공동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강서구 마을 공동체들을 즐겁게 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마을공동체를 그려보는 어린이 마을그림 그리기 행사와 행사장 내 숨겨진 마을공동체관련 보물종이를 찾아오면 상품을 주는 ‘까치를 찾아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 공동체를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마을박람회를 관람하시고 내년에 새롭게 모집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