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25일 <노동신문>은 '조중친선의 역사는 변함없이 흐를 것이다'라는 제목의 정세 해설 기사를 통해 올해 세 차례에 걸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신문은 "조선 전선에 달려나온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우리 인민군대와 손잡고 제국주의 연합세력과 용감하게 싸웠다. 조선을 지켜 싸우는 것이 곧 자기들의 조국, 중국을 보위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전투들에서 용맹을 떨쳤다"며 "조중 두 나라 사이에는 시련의 고비마다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해 온 역사적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중 친선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양국 최고 지도자들 사이에 맺어진 '동지적 우의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이 관계는 "세기와 세대를 이어가며 더욱 공고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대표적인 '항미원조전쟁'(한국전쟁) 전투로 꼽는 '상감령 전투'의 영웅담을 소개하고, 1946년 이후 중국공산당이 국공내전 당시 열세에 처했을 때 김일성 주석이 동북지방에 아낌없이 지원을 한 사실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