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4차 김책공업종합대학 대학생로봇경기’가 지난 10월 15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 대학에서는 로봇경기를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진행하는데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로봇 개발 열풍으로 들끓는다.
로봇경기에는 3월부터 진행해온 경기들에서 이기고 올라온 17개 학부 85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김대명(41)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은 “지난해에는 경로탐색을 기본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지만 올해에는 로봇이 장애물을 회피하여 경로를 탐색하도록 하였다. 경기수준을 해마다 한 계단씩 높이는데 따라 학생들의 로봇개발수준도 높아지게 된다”면서 “이번 경기에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들도 지난해 것보다 더 발전된 것”이라고 말한다.
조선신보는 "축구로봇들이 한 골을 넣을 때마다 관람석에서 박수와 함성소리가 터져 올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