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양동면이장협의회(양동면이장협의회장 김재선), 양동면부추작목회(양동면부추작목회장 조석형), 양동고등학교(교장 홍달수)에서 양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동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양평부추축제 기간에 양동면이장협의회에서는 고추장 불고기, 부추전, 두루치기 등 판매한 수익금 4,0770,090원, 양동면부추작목회에서는 부추를 판매한 수익금 일부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금액 일부를 더해 4,500,000원,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에서는 학생들이 부추를 활용해서 만든 부추짜장면, 부추소고기말이 등을 판매한 수익금 2,176,000원을 양동면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사업에 선뜻 전액을 내놓았다.
이렇게 양동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부되고 있는 사랑의 연탄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12월중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난방용품(난방매트, 이불), 난방류(연탄, 기름) 등을 구입하여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