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01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5’ 공연이 11월 16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마에스트로 ‘곽 승’이 지휘봉을 잡고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한다.
지휘를 맡은 지휘자 곽 승은 미국 메네스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뉴욕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 조프리발레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오스틴심포니,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수석 지휘자를 거쳐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한국을 대표하는 저력 있는 지휘자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 테라스 홀, 일본의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국 문화와 체코의 슬라브문화가 적절하면서도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으로 막을 연다. 이 곡은 서정적이면서도 애수를 띤 첼로의 중후한 선율이 가득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휴식이후 선사될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는 멘델스존이 남긴 5개의 교향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스코틀랜드의 쾌활한 무곡풍의 선율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5천 원, A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첼로의 중후한 선율이 함께하는 가을저녁, 클래식이 주는 감동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쉼표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