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13일 북한이 송이버섯 선물 답례로 받은 제주 귤200t을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제주 감귤 전달은 어제 끝났다”면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선물의 답례로 했고, 취지에 맞게 배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측은 제주 귤 200t을 받으면서 어떻게 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