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4일 여수시 안산동 소재 유캐슬 웨딩·호텔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자 ‘재난현장 긴급구조통제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로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여수경찰서 및 여수보건소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장비 27대, 인원 132여명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 초동 대처와 현장상황보고 숙달, 소방차량 진입로와 통제구역 설정,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 숙지여부 확인, 통제단 반별 운영요원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이 있다.
이번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분담된 임무 수행능 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초를 마련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재난상황을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실효성 있는 역할과 초기 현장 구급대응능력 향상하고자 훈련을 추진할 것이며 미비점을 보완ㆍ개선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