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우 윤종훈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의리 충만’ 든든한 특별 출연! 짧지만 강렬 임팩트
  • 조정희
  • 등록 2018-11-16 09:06:46

기사수정


▲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배우 윤종훈이 SBS ‘황후의 품격’에 의리의 특별출연으로 ‘탄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이는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턴’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 박진감 넘치는 서사와 참신한 스토리 전개를 펼친다.


무엇보다 배우 윤종훈은 오는 21일(수) 방송될 ‘황후의 품격’ 1회 분에서 전격 등장,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윤종훈은 극중 황제 이혁(신성록)이 개최한 ‘황제와의 점심식사’ 행사에 초대를 받은 인물로,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를 탄 채 다소 불편한 몸으로 황제 이혁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윤종훈은 짧지만 임팩트가 강렬한 ‘반전 행보’로, 예측 불허 스토리 전개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더욱이 윤종훈의 특별 출연은 SBS ‘리턴’에서의 끈끈한 인연으로 성사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리턴’을 연출했던 주동민 PD는 물론이고, ‘리턴’에서 ‘악(惡)벤져스 4인방’을 함께 연기했던 신성록까지 출연하는 ‘황후의 품격’에서 특별 출연을 제안하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했던 것. 뿐만 아니라 윤종훈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황후의 품격’ 촬영에 열성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뜨끈한 의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윤종훈의 특별 출연 장면은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윤종훈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주동민 PD를 비롯해 신성록과 다정하고 친밀하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그간의 담소를 나눴던 상태. ‘리턴’에서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윤종훈은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가 힘든, 환자 역을 혼신의 열정을 쏟아낸 메소드 연기로 선보여 현장을 압도했다. 잠시 촬영이 중단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경직된 상태를 유지해야 했음에도 아랑곳없이 연기에만 몰입, 지켜보던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윤종훈은 ‘황후의 품격’ 야심찬 포문을 여는 1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장면을 연출할 것”이라며 “짧은 장면이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준 윤종훈 덕분에 ‘황후의 품격’이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의리의 특별 출연을 감행한 윤종훈의 열연이 어떻게 담길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