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 사망...
▲ (사진=포천시청)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내년 1월 말까지 2018년 에너지바우처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된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8 에너지바우처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가구원 가운데 노인(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1~6급 등록 장애인), 임산부(분만 후 6개월 미만 산모 포함),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있는 가구로 본인 또는 가구원이 신청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실물 카드와 가상 카드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등유, LPG, 연탄 등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가 유용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파트(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거주자의 경우는 자동으로 요금이 차감되는 가상 카드가 편리하다.
총 지원 금액은 가구 수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우 8만6천 원, 2인 가구 12만 원, 3인 이상 가구 14만5천 원으로 차등지급 된다.
신청한 에너지바우처는 2019년 5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상 카드로 신청하는 경우 내년 5월 말까지 발행되는 고지서에서 요금이 차감되게 된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 중 변동사항이 없는 가구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올해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변경, 가구원수 변경 등 기타 정보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2018년도 신규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자격, 필요서류 등 에너지 바우처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나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