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성산1동과 상암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 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지역 복지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강좌를 제공하는 복지대학은 현재 서울시 5개 자치구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다.
‘주민주도 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동 복지대학은 지역 복지의제를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에 있어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포구 성산1동(동장 박춘주)과 상암동(동장 이선희)의 복지대학은 지난달 개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인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를 보급해 시범운영하고 있는 성산1동의 복지대학에서는 지난 6일 의미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복지공동체를 바탕으로 마포 전역에 복지 연결망이 촘촘하게 짜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