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공사장 33개 사업장에 대해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공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점검에서는 최근 3년간(2016년~2017년 6월) 도내 건설사업장에서의 사망사고 28건 중 추락사고가 13건으로 약 50%를 차지함에 따라, 건설공사현장 추락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 불법하도급 및 대금 체불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산업안전협회 등 안전분야 전문가와 품질분야 및 전문건설협회 직원 등 전문가들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 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유무 ▲동절기 대비 안전대책 강구 및 절개지, 굴착 등 이상유무 ▲동결과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및 가시설물 파손 등 이상 유무 ▲재료의 품질관리의 적정성 안전관리 수칙 준수 및 이행여부 ▲건설현장의 불공정 거래 관행인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보험료 반영 여부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발주부서에 통보해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벌점‧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조치할 단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3회(해빙기대비, 우기대비, 추석대비)에 걸쳐 총 51개 건설현장에 대해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81건을 지적 및 현지시정 조치하고 행정지도 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19년도부터는 점검대상 공사현장을 당초 관급공사 30억 원 이상, 민간 건축공사 50억 원 이상에서, 관급 ‧ 민간 건축공사 모두 30억 원 이상 공사현장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건설현장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라며 “하도급 부조리 및 대금 체불 등 건설공사 불공정 관행도 강도 높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