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철도 공동조사 날짜를 북측에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과 공동조사 일정을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협의 중인 사안에 대해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며 "합의된 일정이 있으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북간 협의가 되면 세부 일정을 갖고 유엔사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