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여수 남산공원 모습
도심 속 자연형 근린공원이냐, 해양관광형 랜드마크 공원이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남산공원 2단계 조성방안을 놓고 공청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내달 5일 오후 3시30분 여수시문화원에서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자유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금호 전남대 교수가 토론을 주재하고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 8명의 패널이 나와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산공원은 돌산공원과 경도, 가막만이 한눈에 보이는 원도심 최고의 ‘뷰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과 전망대 등 랜드마크를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11월 현재 남산공원은 공원진입로 427m와 주차장 100면 등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상태로 2단계 정상부 공원조성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추가 여론조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최적의 남산공원 활용방안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과 보존의 동행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공청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