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박예솜 주무관, FMTP 최종평가대회 ‘최우수상’ 영예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소속 박예솜 주무관이 전국 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교육과정(FMTP) 최종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박 주무관은 1년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이 ...


고흥 외나로도 해상에서 부선과 어선이 충돌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와 침수 등 큰 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후 7시 55분경 고흥군 외나로도 남서쪽 7.4km 앞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S 호(89톤, 승선원 14명, 여수선적)와 예인선 K 호(85톤, 승선원 3명,
부산선적)의 부선 C 호(1700톤, 승선원 1명, 사석 1,000톤 적재)가 서로 충돌하였다며,
여수 연안 VTS 관제사가 관제 중 확인 즉시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나로도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여수 연안 VTS에서는 주변 항행 선박 대상 안전항해 방송을 지속해서
실시하였다.
또한, 나로도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사고 현장에 도착 확인 결과 양 선박의 인명피해와 침수
여부 등 확인 결과 이상은 없었다.
아울러, 양 선박 간 충돌로 인해 근해안강망 S 호 선수와 부선 선수가 약간 찌그러진 것 이외
별다른 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양 선박의 항적 및 선장ㆍ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해안강망 S 호는 지난 19일 5시경 여수 국동항에서 출항 제주 근해에서 조업을 끝내고
여수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예인선 C 호는 오늘 오후 1시경 여수 웅천항에서 출항 전북
새만금 방조제로 항해 중 고흥 외나로도 해상에서 서로 충돌하였으나, 양 선박 간 자력
항해가 가능해 목적지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