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한상규) 맞춤형복지팀은 12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남자 독거어르신의 이사를 지원했다.
가능동에 거주하는 81세 김 모 어르신은 방 한 칸에 주방 겸 세면실이 전부인 집에 화장실은 재래식으로 된 공용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였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의 주거지 이전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주거취약계층으로 신청하여 LH 임대주택에 선정되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사비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사용하여 어르신의 이사 부담을 해소하고, 사례관리사업비로 노후된 세탁기와 냉장고를 교체했다.
김○○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에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사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본인의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주거지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