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남북공동조사에 나서고 있는 남측 조사단이 버스를 타고 5일 귀환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우리 조사단이 내일 오후 5시쯤 우리측으로 넘어온다"고 밝혔다.
경의선에서 운행 시험을 한 남측 열차는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북한 평라선을 통해 곧바로 원산으로 이동해 동해선 조사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