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BS ‘황후의 품격’ 박규리-송재희-고세원,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 ‘막강 특별 출연’ 라인업 정리!
  • 김민수
  • 등록 2018-12-11 09:38:20

기사수정

 

▲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박규리-송재희-고세원이 SBS ‘황후의 품격’에 막강한 ‘특별 출연’으로 몰입도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1.5%를, 전국 시청률은 10.5%를 기록하면서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등 수목 夜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황제 이혁(신성록)과 민유라(이엘리야)의 유람선 밀애를 두 눈으로 목격한 후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자, 민유라의 배신을 알고 있던 천우빈(최진혁)이 오써니의 두 눈을 손으로 가려주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번 주 ‘황후의 품격’ 방송분에서는 박규리-송재희-고세원 등 막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특별 출연에 나서, ‘황후의 품격’에 임팩트를 더할 전망이다. 먼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쌓고 있는 박규리는 오는 12일에 방송될 13회분에 전격 등장한다. 정돈되지 않고 헝클어진 머리, 비참한 표정을 지은 박규리가 바닥에 주저앉은 채 처량하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선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박규리는 13회분 초반에 긴장감과 불안감을 선사하는 의미심장한 인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릭터에 200% 부합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송재희는 황제 신성록의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송재희는 황제 이혁(신성록)과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아버지이자 태후 강씨(신은경)의 남편인 대한제국의 선대 황제로 나서게 되는 터.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목소리 톤과 중후함이 담긴 송재희는 다정다감한 웃음부터 싸늘하고 냉정한 반전 표정까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낸다.


고세원은 대한제국 황실의 수상 역을 맡아 지난 1회에 이어 이번 주 방송분에서 재등장, 예사롭지 않은 장면을 담아낸다. 지난 1회 방송분에서 고세원은 황실이 정치를 하고 있다는 기자의 지적에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난감함을 드러냈던 상태. 황제와 태후 강씨 등 황실을 견제 할 수 있는 황실감사원의 수장으로서 수상 고세원이 앞으로 선보일 활약은 어떤 것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규리-송재희-고세원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집중력과 온 몸을 내던진 혼신의 열연으로 제작진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며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나선 세 사람의 열연이 적재적소에서 펼쳐지면서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펼쳐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3, 14회 분은 오는 1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