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평촌일반산업단지(사업시행자 대전도시공사)’의 원활한 물류 이동로 확보를 위해 ‘평촌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촌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서구 평촌동(평촌일반산업단지) ~ 유성구 방동 (국도4호선)까지 3.0㎞구간에 대해 왕복 2차로(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29일 사업노선 확정 및 총사업비 조정을 승인 받았다.
사업 추진일정은 2019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고,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21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진입도로 개설로 평촌일반산업단지는 기존 벌곡길 (4차선) 이외에 국도4호선에 직접 접속되는 도로가 신설돼 향후 서대전 I.C. 및 계룡 I.C. 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평촌산단 진입도로 총사업비 승인에 따라 국비 260억 원과 시비 1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승인과정에서 수차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한 결과 당초 대비 국비는 28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시비는 79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전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2019년 상반기 보상을 추진하고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