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현 경제 상황이 엄중한 만큼 경제팀은 신임 부총리 중심의 원팀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께 격주로 보고할 수 있게 해달라"는 홍 부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격주로 정례보고를 할 뿐 아니라 필요하면 그 보고 내용을 국민에게도 알리자”고 제안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2018년 경제 상황과 2019년 경제전망에 대해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전반에 걸쳐서 말씀을 나누셨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17일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