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가스사용자의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12월 말까지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지역정압기 43곳을 서울도시가스와 함께 점검한다. 마포구 소속 공무원과 서울도시가스 관계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설 기준 적합 여부와 가스공급시설 손괴여부, 밸브 작동 상태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이와 아울러 구는 LPG 판매소 8곳과 고압가스 판매소 2곳, 수소스테이션 1곳 총11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12월 말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마포구 소속 공무원과 가스안전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에 나가 가스공급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예방 조치사항 등을 살핀다.
내년 1월 중에는 시장, 호텔, 병원 등의 가스사용 다중이용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서울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누설여부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법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혹시 모를 가스 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