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신안군, 「한국의 갯벌」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관리 업무협약 체결..'신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 1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8개 지방차지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재)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지난 11일 충남도서관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관리를 위해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신안군, 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8개 기관은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최우선으로 체계적인 보호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 이후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보호관리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갯벌」 보호관리에 대한 이행력을 확보하였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등재 이후 업무의 전문성 및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담조직(1개과 4개팀)을 신설하여 효율적인 보호‧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인지도 상승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대한 과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한국의 갯벌은 2020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충남 서천갯벌이 대상지로 신안갯벌이 전체신청면적의 85%를 차지한다.(신청면적 1,293.46㎢ 중 1,1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