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13일 여수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리더’들이 여수문화홀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에 앞장설 여수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단 ‘우리동네 복지리더’가 발대했다.
시는 지난 13일 여수문화홀에서 ‘우리동네 복지리더 발대식’을 열고 1757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복지위기가구 발굴·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리더’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할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집배원, 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밀착형 보호체계를 가동해 복지 위기가구의 초기위험을 감시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모씨는 “우리동네 복지리더로 활동하게 돼 정말 기쁘다. 자긍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좋은 벗, 따뜻한 이웃이 돼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