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안산시청)운수종사자들이 오는 20일 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예정돼 시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11월 22일 카카오 규탄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는 전국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계획하고 집회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전국 각 지역의 법인택시, 택시노조, 개인택시조합에게 택시 운행 중단을 통보했다.
이에 안산시 법인택시 5개사 및 개인택시조합 다수의 택시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택시업계는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중단과 함께 출퇴근 시간 때 유상으로 운송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81조 제1항 제1호의 삭제를 요구하고 있는 사항으로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택시운행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에 요청하고 있으나, 집회에 참여하는 택시들의 운행 중단으로 출·퇴근길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인지하여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