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비닐봉투 대용으로 사용중인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군 지역 제한없이 사용토록 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2019년 1월 1일부터 개선·시행한다.
2002년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 시작한 이후 봉투 판매량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구매한 물품을 1회용 비닐봉투 대용으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입할 수 있다고 대부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구·군과 인접한 구·군 외에는 재사용 봉투 판매소 지정이 어려워, 대구시 전 지역 시민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등에서는 일부 지역의 재사용 봉투 판매를 포기하기도 하는 등 각종 애로사항을 토로하였고, 이는 곧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대구시는 여러 차례에 걸친 구·군 의견수렴 과정으로 시민과 업체가 모두 편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당초 해당 구·군에서만 사용·배출 가능하였던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는 현행처럼 구·군별로 하되, 2019년 1월 1일부터는 대구시내 구·군 지역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줄어들고, 시민과 업체의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많이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청소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