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남북이 최근 공동조사를 진행한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노반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노후화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관계자는 18일 "탐사·계측 장비와 사진기, 캠코더 등 장비를 통한 조사를 마치고 어제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북한에서 가장 긴 터널인 동해선 청진 인근 광주령차굴의 예를 들면서 굴의 길이가 4531m에 달하지만 조명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남북 조사단은 이번 공동조사를 통해 내년 초 추가 조사와 정밀조사에 공감했으며, 정부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추가 및 정밀조사에 대해 공감대는 나눴지만 조사 시기 등은 남북이 진지하게 현대화 부분이나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