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ISO 26000 사회적 책임 경영진단 보고회’를 열었다.
ISO 26000은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것으로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들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따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
공단에 따르면 지속경영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 지표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한 결과, 804점을 받아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강화를 통해 지속적 유지 관리가 필요한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프로세스, 조직 거버넌스, 인권, 환경 등 7대 핵심 주제에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여 2019년 공단 경영계획에 포함 시킬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ISO 26000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기업으로써 시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