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도내 키위 재배지 360개소에 대해 토양 물리․화학성, 수량, 비료 사용량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키위재배 토양의 물빠짐, 자갈함량, 토양깊이 등 성질에 따라 키위재배 적합 여부를 판단해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로 나눠 양분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하였다.
키위 재배에 알맞은 토양 조건은 물 빠짐이 좋고 식양질 또는 미사식양질, 유효토심은 100cm 이상이면서 자갈함량이 10% 미만으로 평탄한 곳이 가장 알맞은 곳이다.
기후 조건으로는 연평균 기온은 13~14℃이며 생육적온 12~15℃, 1월 최저기온은 영하 9℃ 이상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키위 재배 적지 선정기준을 지형, 토성, 배수등급, 유효토심, 자갈함량, 경사 등 6개 토양특성을 적용해 설정하고 있다.
도내 토양 특성에 따른 키위재배 최적지 비율은 33.7%, 적지 15.9%, 가능지 12.3%, 저위생산지 38.1%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은 온난한 기후와 토양이 부드러운 화산회토양 등 자연적으로 토양물리성이 양호해 키위재배 적지로 알려져 있으나 저위생산지에 많이 재배하고 있었으며
키위 재배지 360개소 중 46개소를 대상으로 토양의 물리적 특성이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최적지의 평균 수량은 3,528kg/10a로 저위생산지 2,915kg/10a 보다 21%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질소비료 사용량은 최적지 25.0kg/10a로 저위생산지 28.0kg/10a 보다 11%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연구과 강호준 박사는 ‘키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 적지 선정이 가장 중요하며 생산성이 낮은 농지는 새 흙넣기 등 토양 물리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키위과원을 개원할 때는 적지에 재배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