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예술공원이 태국 락구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18일 태국의 유명 락그룹인‘ABnormal’이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락그룹‘ABnormal’은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 주요작품들을 배경으로 이틀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본국에서의 편집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락그룹 스탭진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예술공원의 명소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APAP작품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3인조 락그룹 ABnormal은 지난 2002년 결성돼 1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가 1억이 넘을 정도로 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 공무원은 안양예술공원이 해외에도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제6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명성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