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아파트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8년 공동주택 관리운영 메뉴얼 및 감사 사례집」을 발간,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관리실태 감사결과와 주요 지적사항을 이번 사례집에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예산․회계와 공사․용역, 입주자대표회의․관리규약․선거관리위원회, 장기수선․시설관리 등 분야별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사례를 수록하여 공동주택 관리운영 주체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관리 운영을 돕도록 했다.
구는 사례집을 마포구 주택과 홈페이지(www.mapo.go.kr/CmsWeb/dept/jutaek)에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마포 지역 공동주택 212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주체에게 배부하여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아파트 주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공인회계사와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감사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의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감사결과 주요사항과 지적 사례를 모아 사례집으로 발간한 것”이라며 “모든 공동주택에 전파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적합한 예산, 회계 방법은 물론 관리비 비리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