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교통약자용 버스정보안내기(BIT), 맞춤용 승차대, 점자 블럭, 보도 높이 조정, 저상버스 도입 등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도내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시설 개선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버스도착 음성안내 확대 구축, 교통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교통 약자 버스정보시스템과 승차대 총 100대를 확대 설치했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 서비스 제공 및 팝업 안내, 노선검색, 글자 확대, 색약자 화면 향상 등의 기능이 주로 개선됐다.
더불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에 규정된 승차대 설치기준을 적용해 버스 정류장에 설치하는 보도와 차도의 높이차를 기존 10 ~ 25cm에서 20㎝로 개선했으며, 휠체어 동선을 고려해 통로폭과 경사각을 조정함으로써 휠체어의 진출입, 회전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정류장에 시각장애인이 위치를 감지 할 수 있도록 점자블럭을 설치해 시각장애인과 휠체어이용자가 서로 교차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했다.
야간 이용자를 위한 조명 시설 설치도 완료됐다.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치부분을 포함하면 2016년부터 총 506개소*가 개선됐다. 도내 비가림 승차대 1,944개소의 26% 비율이다.
※ 2016년 256개소, 2017년 150개소, 2018년 100개소 개선 완료
제주도는 현재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하는 버스 정보도 중국어와 일본어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부터는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도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사업(100개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조성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