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진도군은 지난 2015년 대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유기농업 실천을 위해 조직화, 단지화해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으로 작년보다 195% 증가한 370ha 유기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인증 품목도 벼농사 위주에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쌈배추, 대파, 표고, 한라봉 등 30여개 품목으로 다양화를 추진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 명예감시원제를 운영하고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장려금 등 지원했다.
이밖에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조성에 주력,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상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면적 및 증가율, 사업추진 단지 수, 자체예산 투입실적, 등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관계자는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만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진도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