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여수시 삼일동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화케미칼 부싯돌봉사단이 나섰다.
삼일동은 지난 22일 부싯돌봉사단원 8명이 자내리마을 저소득세대를 찾아 낡은 전선을 모두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봉사단원은 전선 교체 후에는 전등을 LED등으로도 교체했다.
1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부싯돌봉사단은 1994년 결성 이후 월 1회 이상 전기 안전검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모 회장은 “대상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낡은 전기설비를 교체해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한화케미칼 부싯돌봉사단원이 여수 삼일동 자내리마을에서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