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대전광역시청)시민의 생명을 구한 미담을 들려준 대전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버스㈜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나누미’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50매(2만 원 권)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버스㈜ 자원봉사 모임‘나누미’는 대전버스㈜에 근무하는 운수종사자 230여 명 중 40여 명이 뜻을 모아 신성환, 최기섭, 최정연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만든 모임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틈틈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운수종사자분들의 여건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런 손길이 사랑의 불씨를 피우는 것 같다”며 “이번 기탁이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지 않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