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펼쳐진 강타&바네스의 콘서트가 2회 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나자 공연 직후 중국 언론들이 강타&바네스 중국 콘서트를 대서특필했다.중국 유력 일간지 ‘북경청년보’(23일자)는 ‘강타&바네스는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역대 공연 사상 가장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은 끊임없이 그들의 이름을 외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일간지 신경보(23일자)도 ‘강타&바네스의 콘서트에는 한국과 대만 최고의 인기 스타답게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팬들이 모였다. 인민대회당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하나가 된 공연은 순조로운 진행과 화려한 무대 구성 등으로 더욱 빛났다’고 보도했다.강타&바네스는 ‘SCANDAL’ ‘127Day’ 등의 1집 수록곡, 각자의 히트곡으로 꾸민 개별 무대와 함께 팝송 ‘Wild Flower’, 신승훈의 ‘I Believe’ 등의 특별 무대까지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깜짝 놀란 중국 측 관계자는 공연을 잠시 중단시키고 “인민대회당은 신성한 곳이니 흥분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슈퍼주니어는 ‘Dancing Out’ ‘Miracle’ ‘U’ 등을 열창했다. 한편 강타는 다음달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F1 한류 콘서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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