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고흥소방서, 2018년도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선정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가 지난 한해 동안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2018년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결과 우수부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청렴마일리지제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 실적을 기관 마일리지로 적립, 청렴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활동실적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렴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난 한해동안 고흥소방서는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친절교육,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행정투명성 제고,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체평가, 청탁금지법 정착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한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에 노력한 결과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남정열 고흥소방서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생활은 사소한 일상의 청렴활동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