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진도 바닷길 축제는 지난 2008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2014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도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매년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콘텐츠와 함께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는 전통 민요·민속 공연과 체험, 공격적인 홍보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내년에도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늘리겠다”면서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국내·외 홍보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2019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