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31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호건설(대표 김남중)이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주)(대표 박석준)이 200만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 이희춘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14억2,000만원이 조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진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해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20년까지 5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액은 문학, 미술, 음악, 무용, 국악 등의 활동과 시설 또는 단체를 지원하거나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활동 보조, 지방문화 육성 발전을 위한 시설의 건립과 개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예술진흥담당은 “지역을 위해 항상 노력하면서 지역 예술을 위해 문화진흥기금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