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고흥소방서, 녹동항 김채취 작업선 선박화재
전남 고흥 녹동항에 정박 중인 김 채취 작업선에서 오늘(3일) 12시10분경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에 따르면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녹동항에 정박 중인 S호(14t급)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지나가던 행인이 119 종합상황실을 통해 접수 받아 관내 소방차 10대를 출동 하였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어선에는 선원 등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로 인해 조타실 전소 및 기관실 일부 소실 되었으며 화재진압은 30여분을 거쳐 진화했다.
고흥소방서 화재조사반은 선박 소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