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주요사업장 확인평가로 부실공사 예방과 예산절감 톡톡
고흥군(군수 송귀근)은「민선7기」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부실공사 예방 및 견실시공을 위해 ‘부실공사 방지대책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지난해 5개월간 추진한 결과, 172건에 대한 확인평가를 실시하고 9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군에서는, 2억 원 이상의 공사 및 5천만 원 이상의 각종 용역 등에 대해 사업 시행 전 일상감사를 실시하였으며, 1억 원 이상의 각종 공사에 대해서도 설계변경 시 특정감사, 사업 시행 후 준공검사 입회 등 사업추진 단계별 중간점검 및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왔다.
그 결과, 일상감사 70건, 설계변경 특정감사 56건, 준공검사 입회 46건 등 총 172건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1억 원 이하의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확인평가를 강화하여 단 한 건의 부실공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특히「민선7기」는 청렴한 고흥을 만들고자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견실하고 완벽한 사업을 위하여 사전 설계 심의과정부터 준공까지 전 단계에 걸쳐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행정과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