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 전년도 여수지역에서 안전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화기취급 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에 따르면, 2018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화재 중 부주의가 111건(52.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54 건(25.4%) 기계적 요인 16건(7.5%) 순이었다고 밝혔다.
□ 이러한 부주의 사고는 화원(불씨) 방치, 가연물 근접방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용접 및 절단,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자의 사소한 관리소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또한, 213건의 화재로 20명의 인명피해와 15억 6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화재건수는 9건(4.4%) 증가했으 나, 인명피해는 2명(9.1%), 재산피해 3,474백만원(68.9%) 등 각각 감소했다.
□ 장소별로는 비주거 화재 79건(37.1%), 주거 51건(23.9%), 차량 29건(13.6%), 임야 23건(10.8%), 기타 화재 15건(7%) 순이다.
□ 김용호 서장은“화재통계 분석자료를 토대로 기초 소방시설 설치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면서, “화재사고의 많은 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용접 작업 등 화기취급 시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