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 1일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해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에서만 2017년 1월부터 시행하던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가 올해부터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7개 시 지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운행제한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총중량 2.5t 이상 노후 경유차 중에서 자동차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과 매연 저감 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이다.
이런 차량은 성남 지역에 8000여 대, 수도권에 70만여 대가 있다.
노후 경유차 운행 단속은 성남시 내 주요 도로 4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 번호 인식 CCTV 카메라 9대를 통해 이뤄진다.
1차 적발 땐 경고, 2차 적발 땐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양평·가평·연천군을 제외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비(대당 165만~770만 원) 전액 지원 또는 매연 저감 장치비(대당 172만2000원~1030만8000원) 전액을 지원해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