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면장 이주진)이 지난 3일 오전 11시에 강하면사무소에서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지운규 강하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5개 마을 이장과 강하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무식에서 이주진 면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의 신년사를 대독하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비전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이라는 뜻을 신년사에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변화와 도전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정한 군정 운영”, “신성장 미래 동력을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도모”, “사람 중심의 안전한 양평, 평생학습도시 양평, 맞춤형 복지양평 구현”,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양평군 2019년도 군정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주요시책을 역점 추진한다고 대독했다.   

이주진 면장은 인사말에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더욱더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며 “모든 일에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 라는 뜻의 풍림화산(風林火山) 뜻처럼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