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스포츠 메카 고흥 ! 2019 동계 전지훈련 본격 돌입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조선대학교 배드민턴부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동계 전지훈련과 팀별 스토브리그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동안 전지훈련을 위해 고흥에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전지훈련팀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팀 등 총 41팀으로 연인원 2만4천여 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천여 명 이상 늘어난 숫자다.
고흥을 찾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데에는 고흥의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을거리를 바탕으로,
박지성 공설운동장, 김태영 축구장, 팔영체육관, 김일체육관, 도화베이스볼파크, 거금야구장과 수덕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이 추위에 불편함이 없도록 난로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하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문화회관 수영장 등에 대하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료대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올해 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20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하며 이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